중국 스타트업 '타임번치', 중장년층 안티에이징 시장 석권

중국의 스타트업 브랜드 '타임번치(時光之束)'가 중장년층을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단일 제품 판매량 5만 병을 돌파하며, 60%에 달하는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했다.

창립자 탄웨이동(Tan Weidong)은 중국의 심각한 인구 고령화 추세에 주목하여 중장년층의 안티에이징 니즈에 특화된 브랜드를 설립했다. 그는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견줄 만한 품질을 갖추면서도 중국 중장년층에 더욱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

타임번치의 주력 제품인 'Boseine 시리즈'는 해외 브랜드보다 높은 9.2%의 활성 성분 함량을 자랑한다. 이는 중국 과학 기술 후저우 기술 연구소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설립한 산업 연구소의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현재 R&D 팀은 50명 이상의 생의학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탄웨이동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중장년층을 위한 종합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백 명의 전문 피부 관리사로 구성된 컨설팅 팀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맞춤형 뷰티 어드바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는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지고 있으며, 월별 재구매율은 최대 60%에 달한다.

타임번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성분을 찾고, 과학적 연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입할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강화하여 더 많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